하브루타 강좌 [4] 하브루타로 뇌를 격동시켜라

하브루타 강좌 [4]
이번 강좌는 뇌 과학과 공부와의 관계, 학습효과를 높이는 공부법에 대해서입니다.
뇌를 알아야 공부도 안다. 뇌에는 천억개가 넘는 뉴런이 있고, 그 뉴런을 연결하는 시냅스가 만들어져 뇌 네크워크를 형성한다고 하네요. 시냅스라는 네트워크가 촘촘히 발달하면 인지 능력이나 판단력이 좋아질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뇌를 늘 자극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복적인 방식, 경험은 뇌를 둔화시키고 새롭게 다름에 익숙해 지도록 뇌를 자극해야 하는데, 하브루타 교육법은 이렇게 뇌를 자극시켜준다네요.

효과적인 공부법의 으뜸은 내적 동기입니다. 내적 동기는 스스로 재미가 있어 무엇을 하게 하는 힘인데, 이런 내적 동기가 있어야만 장기적으로 무슨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답니다. 이런 내적동기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택스트 의미 파악과 어떤 것을 쉽게 요약하는 힘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글을 읽고 글의 의도를 파악하고 중요한 헤드라인을 기록해 나가는 방식요. 하브루타 교육법은 학생들에게 이런 내적 동기를 유발시키고,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국내여행] 남원 산내면 지리산 둘레 길목에 자리잡은 등구재 황토방

2세기 교회 이야기, 2~3세기 교회 이야기(최종휴, 교보문고), 2~3세기 교회들의 감독 계보 일람표

새만금 야미도에서 출발하는 선유도 가족여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