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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새벽 묵상 베드로후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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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 새벽 묵상 베드로후서 』 는 새벽에 성도들과 함께 나눈 말씀이고 , 베드로후서를 한 절씩 묵상한 묵상집이며 , 베드로후서를 주해한 주해서다 . 교훈과 함께 함께 나눌 질문을 제시했고 , 그룹으로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제작했다 . 베드로는 성도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려고 편지를 쓴다 . 성도의 진실한 마음은 순수한 마음 , 깨닫는 마음 ,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일 것이다 . 베드로가 두 번째 편지를 쓰게 된 주요 원인은 말세에 나타난 거짓 교사들의 미혹을 밝히고 , 지체되는 종말로 인해 식어가는 성도의 믿음을 다시 고취시키기 위해서였다 . 성도들은 늘 깨어 있어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살아야 하는데 , 세상에 유혹당하여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마땅히 준비하고 있을 바를 준비하지 않고 , 방탕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 마치 깨끗했던 유리에 더러운 오물이 묻어 유리가 더러워지고 희미하게 되듯 , 성도의 마음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그리스도를 보는 듯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 여러 시험의 요인들 때문에 깨끗해야 할 마음이 더러워지고 오물이 묻게 되었다 . 그래서 베드로는 다시 그들의 처음 마음을 일깨워 복음 앞에 서게 만들려는 의향으로 베드로후서를 쓰고 있다 . (책 내용 미리보기)

동명고 학생들 하교,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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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고 학생들 좋겠다. 시험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에 가니, 그것도 내일 한글날 긴 연휴를 보내게 되니. 아이들이 버스에 가득 탔어요. 시내 버스인데, 동명고가 전세 낸 것처럼 멈추지 않고 쭉 갑니다.

바른 간증을 위한 세 가지 요소

종종 교회에서 유명인사를 불러 간증의 시간을 갖는다. 유명세를 마케팅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만 자칫 자기 영웅담으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정말 바른 간증이 무엇일까? 바울이 자신의 회심 사건을 이야기할 때 나타난 세 가지 요소를 보면서 바른 간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 ​ 첫째, 바울의 신앙체험은 회심사건이었다 . 우리 삶의 이야기는 과거 어떤 삶이었는데, 그리스도를 만나고 어떤 변화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 이야기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간증의 첫번째 주제는 거듭남 , 회심 , 진정 그리스도를 만남이 되어야 한다 . ​ 둘째, 바울의 신앙체험은 소명사건이었다 . 우리 삶의 이야기는 동시에 자신의 비즈니스가 아닌 하나님의 사역과 연결되어야 한다 . 나의 왕성한 사역이 어떤 점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지 이야기되어야 한다.    셋째, 바울의 신앙체험엔 그리스도가 중심에 있다 . 우리 삶의 이야기에서 그리스도가 빠지면 자기 영웅담으로 끝난다 . 그리스도께서 나의 삶을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는 고백이 간증에 쓰며들어있어야 한다 . 

믿음의 학교 동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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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주간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데, 자발적으로 자치적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우리 학생회 이번에는 운동장에 믿음의 글씨를 남겼습니다. 동명고등학교 교훈이기도 한 "믿음!" 우리 학생들 마음에 믿음을 새긴다는 뜻으로 운동장에 믿음의 두 글자를 새기고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청소년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바라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이끌리지 마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사모하세요. (창문 너머로 보니는 믿음의 글씨, 지금은 믿음의 글씨를 만들어가는 과정) (교문 앞에 있는 영어 F, 믿음을 뜻하는 Faith의 첫 글자) (어느 정도 만들어진 믿음, 그렇지만 완성본은 아닌, 우리 믿음은 지금 완전하지만, 자만해서는 안되고, 늘 경건하게, 우리는 진행중) (사진 전문가 프로박 선생님과 그의 추종자, 보석) (햇빛 장렬, 내리쬐는 햇빛에 아이들 인상 일그러지고, 좀 쉬면서 찍자고요, 두 다리 쭉, 아이고 편해)

[아침묵상] 말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

그래요. 우린 정말 많이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 말이에요. 상처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어릴 적에 무릎에 상처 늘 끼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길 다가 넘어져서 상처, 친구들이랑 놀면서 상처, 형들이랑 싸우면서 상처 등등 무릎에 상처가 생기면 나중에 새로운 피부가 생기면서 딱정이(?)들이 떨어져나가는 것을 봅니다. 아 몸의 상처들이 이런 식으로 회복이 되는구나를 생각했는데, 간단한 치료로 몸의 상처들이 낫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음의 상처에요. 오늘 묵상은 잠언 15장 전반부인데요, 패역한 혀는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는 말씀이 있어요. 마음의 상처, 우린 이걸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보니까 이게 몸의 상처보다 더 심각한 상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함부로 말하는 습관, 자녀들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무엇을 강요하고 윽박지르는 것 지독한 저주가 섞인 말투, 훈계한다면서 자녀를 말로 죽이는 언어 등등 이런 것들이 자녀들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 마음의 상처는 절대로 대수롭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곪아터질 정도로 상해 있으며, 상처의 정도가 너무 심해 지독한 냄새가 날 정도입니다. 우리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독단적인 언어습관으로 상대방 마음에 상처를 줘서는 안될 것같아요.

[신약듣기] 목적 있는 여행을 계획하라

목적 있는 여행을 계획하라 ( 누가복음 8:16-18)   6 월에 체험학습 ... 1 학년은 중국으로 , 2 학년은 제주도로 . 학생시절에 여행은 많은 유익을 주지만 , 대부분은 친구랑 노는데 정신을 쏟다보면 진짜 여행의 유익을 놓칠 때가 있다 .   여행의 유익이 무엇일까 ? 한번 생각해 보면 1) 쉼을 준다 . 일상의 지친 몸을 쉬게 하죠 . 2)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사고를 배운다 . 3) 시간 관리와 삶의 계획을 세우는 법을 배운다 .   우선 여러분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생각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지금부터 마음으로 준비하시고 ,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 마음속으로 그려보기 바란다 .   오늘 본문에 근거해서 여행과 관련해 우리가 들어야 할 교훈을 생각해 보자 .   1. 인생은 여행이다 . 우린 보통 인생을 말할 때 인생 여정 , 나그네 삶이라고 말한다 . 구약 창세기에 나오는 족장들의 삶도 우린 여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 아브라함 여정 ,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으로 ,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 그리고 가나안에서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어려운 위기 때에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삶을 살았다 .   인생이 여행이라는 말에는 인생이 나그네의 삶이라는 것과 우리가 바라볼 본향이 따로 있다는 것 , 그러므로 우린 늘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포함한다 .   2. 예수님의 삶은 여행의 성격이 강하다 . 인류는 유목생활을 했고 , 유목생활에서 오는 어려움과 피곤함을 극복하기 위해 정착생활을 시도해 왔다 . 유목생활은 이동하는 삶이다 . 계절에 따라 , 물의 흐름에 따라 , 자연의 섭리에 따라 움직이는 삶이 유목생활이다 . 지금도 이라크 부근 쿠르드족 , 베두인들은 유목생활을 한다 . ...

[포토존] 장모님의 사랑 넘치는 구례 상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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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내가 고마웠는데 이제는 장모님이 늘 고마워요. 세상에 이런 장모님 없을 거에요. 사위가 뭐라고 해드린 것도 없는데 늘 처가집 찾아가면 반갑게 대해주시고 풍성한 음식을 장반해 주시는 장모님, 기도의 어머니, 순종의 본을 가르쳐주신 어미니 우리 장모님 최고입니다. 구례 상사마을을 아시나요? 장수촌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요, 처가집 가는 것이 우린 휴가입니다. 상사마을 입구 사진입니다.

[포토존] 구례 상사마을 꽃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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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지 마당에 놓여 있는 여러 꽃들 찬찬히 보니까 엄청난 세계가 숨어 있네요. 꽃들의 자태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위 사진 민들레 씨 거미줄에 걸린 모습) (위 사진은 양귀비 열매라고 하네요) (민들레 사진, 큰 것과 작은 것)  (석류 열매, 아직 작은 것)  (고추 꽃) (양귀비 향에 취한벌의 모습)